복숭아의 핑크빛 포근함으로부터
Fashion as Social Movement:
따뜻함이 대세?
. 24년 올해의 컬러는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의 복숭아색, ‘피치 퍼즈(Peach Fuzz)‘(PANTONE 13-1023)다. 이 컬러는 앞으로 다가올 한 해의 트렌드가 되는 색일 뿐만 아니라, 1999년부터 올해의 컬러를 선정해 온 색채 연구소 팬톤의 색상 예측 25주년을 기념하는 색이기도 하다. ‘온기를 품다(Embrace the Warmth)‘라는 슬로건으로 차분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 피치 퍼즈는 인테리어, 온라인 콘텐츠, 영상, 디지털 온, 오프라인 플랫폼 전반에 걸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기대되는 색이기도 하다.
레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은 “친밀감과 연결에 대한 우리의 타고난 갈망을 반영하는 색상을 찾기 위해 우리는 따뜻함과 현대적인 우아함이 빛나는 색상을 선택했습니다.”라며 “피치 퍼즈는 연민을 불러일으키고, 촉각적인 포옹을 제공하며, 젊음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색상입니다.”라며 올해의 컬러를 설명하며, 복숭아 색상의 아늑한 감성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우리들의 영혼을 치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